(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스틱형 어린이 해열제 ‘이지쿨 시럽’을 개발 완료하고 본격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지쿨 시럽은 휴온스의 ‘용해성 및 안정성이 향상된 덱시부프로펜 시럽제제’에 대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존 덱시부프로펜 시럽의 복용 시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투명한 시럽제로 출시해 현탁제인 기존 덱시부프로펜 시럽 제품에서 발생하는 약물 침전 현상을 크게 개선, 복용 전에 흔들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스틱형 파우치는 시럽 여액의 포장재 잔류로 인한 복용량 저하를 방지해줌으로써 정량 복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6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소분돼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무색소·무보존제 제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했다.
2016년 스틱형 어린이 멀미약 ‘이지고 시럽’을 출시한 휴온스는 지속적으로 어린이 전용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어린이 전용 의약품으로 필수 상비약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앞으로도 엄마들이 보다 편리하게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보관과 복용이 간편하고 다양한 스틱형 시럽 ‘이지’ 라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