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2018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 참가자 모집

입력 2018-08-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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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최고의 생산성 교육을 제공하는 한국생산성본부(KPC, 대표 노규성)가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 분야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진행되는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은 연일 높아지는 대학 졸업생들의 실업률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취업준비생들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존의 범용적인 4차 산업 기본 기술은 물론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 과정은 미취업자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졸업예정자(대학 4학년 2학기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핵심 훈련과정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 Big Data (빅데이터), Blockchain(블록체인) 3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과정이 진행된다.

60여 개의 협력기업이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은 프로젝트형(PBL) 방식의 교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자의 교육 이해도와 실무적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본 과정의 수료를 완료한 참가자 중 우수자를 선발해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채용지원이 이뤄져 취업 교육 효과성 또한 극대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총 80일 동안 560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의 참가자 접수는 8월 24일 금요일에 마감된다.

이번 훈련에는 농심NDS, 대우정보시스템, DK유엔씨, 현대해상보험, KT넥스알 등 40개의 기업이 참여해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연습을 실시한다. 또한 현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상과 기업 정보를 수시로 코칭해 주는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본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기술교육과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본 교육은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의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 과정은 교육 수료 후에 6개월 동안 관련 취업 컨설팅이 지원되므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참가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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