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승리, 이성 좋아한다는 소문 해명 “다 GD 번호 물어봐”

입력 2018-08-13 21:59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빅뱅 승리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승리와 화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승리는 “제가 입대하면 멤버들 나올 텐데 저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할지 걱정된다. 그래서 먼저 해명하고 간다”라며 “제가 이성을 좋아할 거 같고 여자가 많을 것 같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이성분이 있어도 어쩜 이렇게 웃기냐 해놓고 GD 형 번호 물어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랑 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게 대성이 형이다. 형은 이성이 오면 레드와인을 시킨다. 우리는 정종 마시고 있는데 와인 잔을 시킨다. 어느 순간 보면 둘만 와인을 마시고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승리는 “섬을 빌렸다는 소문이 있다. 그게 아니고 리조트를 손님들 대신 예약한 거다. 명목은 제 생일 파티였지만 제가 아는 좋은 인맥을 저만 알고 있는 게 그래서 서로서로 만나게 해줬다”라며 “잘되면 5%씩 내게 주라고 했다. 알고만 있으면 뭐하냐 서로 상생하고 윈윈하는 게 좋은 거다. 그것이 초호화 파티라고 와전이 됐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