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몽골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5일 KOTRA는 노사와 공동으로 재한 몽골학교 학생들과 직원 자녀를 초청, 영화 관람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재한 몽골학교 어린이 50여명과 직원 자녀 60여명이 참석했다.
KOTRA 한준우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몽골 어린이들이 직원자녀들과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고, 양국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재한 몽골학교 어린이들이 마술쇼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