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8 추석 기차표 예매' 28~29일 선착순…홈페이지와 매표창구, 예매시간 '꼭' 확인하세요!

입력 2018-08-28 06:59수정 2018-08-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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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이 2018 추석 기차표 예매를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다음 달 22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에 돌입한다.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레일은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6일간의 기차표 예매를 28일과 29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매표창구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등의 승차권을, 29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다만 SRT의 경우 다음 달 4~5일 예매가 별도로 진행된다.

전체 승차권 중 인터넷에 70%, 역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4인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된다.

예약한 승차권은 반드시 29일 오후 4시부터 9월 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한편, 명절 승차권은 KTX 마일리지, 일반열차 할인쿠폰 적립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코레일멤버십만 이용할 수 있어, 예매 전 회원번호, 8자리 비밀번호, 이용방법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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