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쌈디, 박재범과 반포 한강 수영장 '라이브'…박나래 질문에는 '철벽'

입력 2018-09-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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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쳐화면)

쌈디와 박재범이 반포 한강 수영장에서 무반주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5일 밤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쌈디의 랩 공연과 박재범의 댄스 공연이 펼쳐친다. 이날 쌈디와 박재범은 반포동 한 끼 도전에 앞서 한강 수영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펼쳐진 라이브 공연에 지나가던 외국인도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MC들은 쌈디에게 "박나래와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아! 쌈디 형이 자주 만나는 그분?"이라는 말로 쌈디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쌈디는 "외적인 것보단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며 평소 생각해온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생각보다 낮은 인지도에 고군분투했다. 길에서 만난 시민들 대부분이 쌈디만 알아보고 환호했고, 이에 박재범은 초등학생들에게 달려가 "형은 몰라?"라고 물어보며 인지도에 목말라 했다.

벨 도전에 나선 박재범은 특유의 해맑은 매력으로 첫 벨을 눌렀다. 시작부터 낮은 인지도에 좌절한 박재범은 "이상한 사람 아니고 가수 박재범"이라고 다소 굴욕적인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쌈디와 박재범의 다사다난한 반포 한 끼 도전기는 5일 밤 11시 JTBC 프로그램 '한끼줍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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