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6일 자사 전자레인지 3개 모델이 영국 소비자 정보지 '위치(Which?)' 성능평가에서 '베스트 바이(Best Buys)'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우전자)
대우전자 가스레인지가 유럽 3대 시장인 영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우전자는 6일 영국 소비자 정보지 '위치(Which?)' 성능평가에서 자사 전자레인지 3개 모델이 '베스트 바이(Best Buys)'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열, 해동, 베이킹 성능 및 에너지 효율 등 총 11개 항목을 평가했고, 대우전자 제품은 최고 추천 제품인 '베스트 바이'로 선정됐다.
특히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 대기전력 누출을 막아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기능은 에너지 절감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기전력 차단 기능은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 평소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소비자가 제품 플러그를 뽑고 다시 꼽는 번거로움을 없앤 에너지 절감 제품이다.
또한 대우전자는 '위치' 제품 평가에서 5년간 영국 전체 전자레인지 브랜드 중 3위를 차지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대우전자 전자레인지가 현지 경쟁사 제품들을 제치고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바이제품으로 선정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선정으로 대우전자의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상승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