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바른 경제교육관을 정립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거래소의 업무와 역할 소개,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시간은 총 5시간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경제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의 교육 요청이 증가하면서 학부모 대상 경제교육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3일, 10월 30일 총 2회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희망하는 날짜를 지정해 수강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