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신임 강관협의회장에 권병기 세아제강 대표 선임

입력 2018-09-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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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권병기<사진> 세아제강 대표가 선임됐다.

철강협회는 강관협의회가 7일 2018년도 총회 및 제2회 이사회를 열어 신임 회장으로 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임기 2년 간 신규 수출지역 다변화 및 내수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강관사와의 소통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한 기구다.

현재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17개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 기능은 한국철강협회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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