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권병기<사진> 세아제강 대표가 선임됐다.
철강협회는 강관협의회가 7일 2018년도 총회 및 제2회 이사회를 열어 신임 회장으로 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임기 2년 간 신규 수출지역 다변화 및 내수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강관사와의 소통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강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한 기구다.
현재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17개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 기능은 한국철강협회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