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철강 SC)는 10월 말까지 신기술 및 4차 산업혁명 강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철강 SC가 △동국제강 △동부제철 △한국철강 △환영철강 △TCC동양 △코스틸 △DSR제강 등 8개사 11개 공장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실시한다.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혁명과 관련해 교육의 기회가 적은 중소‧중견 철강업체 직원의 의식 수준 향상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철강SC는 전날 TCC동양을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관련 6개 강좌, 빅데이터 관련 4개 강좌, 인공지능 관련 1개 강좌 등 11개 강좌를 직접 기업을 찾아다니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소개한다.
철강 SC 관계자는 “찾아가는 신기술 강좌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내용을 전파함으로써 철강기업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철강산업이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회(Sector Council, SC)는 산업계 인력수요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을 통해 맞춤형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여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어 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2005년부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