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 회장, 추석 성수품 수급 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18-09-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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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10일 농협구리공판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물가동향을 점검했다.(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10일 농식품 생산ㆍ공급 현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구리공판장을 방문해 사과와 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과 시세를 점검했다. 햅쌀을 전달하며 공판장 경매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어 폭염과 태풍, 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충주의 사과 농가를 찾아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엔 경기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았다. 김 회장은 농산물 공급 상황을 보고받고 추석 선물세트와 소포장·전처리 상품 생산라인 등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폭염·태풍·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산물에 대한 특판전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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