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에도 소폭 상승했다.
12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넷마블이 전일 대비 0.89%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1만1000원(-1.33%)까지 떨어지면서 상장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해리포터 매출 318억 원이 3분기로 미뤄졌고 킹오브파이터즈가 일본에서 성과를 낸다 해도 매출액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며 "신작 출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분기가 돼야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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