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화그룹))
김 사장은 한화그룹 내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략통이다. 특히 태양광 사업 진출 초기에 한화솔라원 중국법인과 한화큐셀 독일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삼성 석유화학사 인수 작업 후 한화토탈의 대표이사로 재임해왔다.
한화그룹 측은 “김 사장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 1위인 한화큐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화학공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를 마친 김 사장은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1988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김 사장은 △한화케미칼 경영기획팀장 △한화첨단소재 부품소재사업부장 △미국 한화첨단소재 아즈델법인장·알라바마법인장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중국 한호솔라원 대표이사 △독일 한화큐셀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한화토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