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 초등학교 여교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나서

입력 2018-09-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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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청주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청주시 서원구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모 초등학교 교사 A(48·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교사가 발견했다.

동료 교사는 "A교사가 출근하지 않아 집에 찾아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에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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