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홈 기술발전 협의체'와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8-09-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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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마트홈 기술발전 협의체'와 LH서울지역본부에서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신사업을 견인하는 스마트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스마트홈 기술발전 협의체'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홈 기술역량 확보 및 표준 제정을 위해 지난해 발족했다. 대우건설, KT, LG전자 등의 건설, 통신, 전자업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홈 추진현황 및 전략, 최신기술동향 및 산업전망을 공유하고, 정부의 스마트홈 보급 및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에 협의체의 구체적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스마트홈 산업시장 전망, 발전발향 및 공동주택의 국민DR과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국내외 스마트홈 구축 사례 발제 및 업종별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스마트홈 기술은 다양한 산업의 융합체임과 동시에 연관 산업 발전의 촉매제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LH는 스마트홈을 통한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과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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