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 '두니아' 종영 소감…"새로운 경험이자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루다가 '두니아'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적극적인 활약을 펼친 루다는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루다는 "조금 늦었지만 그동안 '두니아'를 시청해준 많은 시청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출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두니아' 가족과 제작진, 스태프들도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

루다는 이어 "내게는 정말로 새로운 경험이었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었다"라며 "'두니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좋아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니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가 많이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우주소녀 멤버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루다는 MBC '두니아'를 통해 활기차면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새로운 예능 유망주로 등극했다.

루다는 뛰어난 생존력과 적응력으로 가상 세계인 '두니아'에서 남다른 활약상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루다는 생존을 위해 뛰어난 채집 능력을 선보이기도 하고, 불이 필요한 순간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불을 제공하며 완벽한 적응력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루다는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유노윤호, 정혜성, 돈스파이크 등 다양한 출연진과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하며 눈부신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아울러 루다는 생존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진솔한 모습으로 유쾌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루다는 눈물과 웃음이 섞인 폭풍 연기력으로 또 다른 예능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루다가 소속된 우주소녀는 최근 새로운 미니앨범 'WJ PLEASE?'(우주 플리즈?)와 수록 타이틀곡 '부탁해'를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