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파주 일대 토지 거래량(2만4608건·14일 기준)은 이미 지난해 전체 거래량 2만7692건에 육박한 상태며, 가격도 많이 올라 올해 상반기 파주 땅값은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5.6%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 지역은 서울과 멀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개발과 투자가 많지 않아 수도권 중 가장 저평가를 받아온 지역이다.
하지만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GTX-A노선 연장과 서울~문산 고속도로(공사중),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중) 등 교통환경 개선과 정부의 통일경제특구 추진 등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2023년 개통될 예정인 GTX-A노선이 파주까지 연장될 경우 파주에서 서울 광화문, 시청까지 10여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강남지역도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파주 지역이 서울 생활권으로 편입하게 된다.
또한 파주 일대는 LG디스플레이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LCD산업단지, 신촌일반산업단지, 문발1,2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등 20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 중이며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들로 인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주거시설의 분양도 이어질 전망인데 현재는 파주시 금촌동 59-19번지에 ‘파주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경우종합건설과 석장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파주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8층에 전용면적 18.035㎡~37.787㎡ 규모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등 총 412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금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근에는 파주 시청과 법원 등 공공시설은 물론 이마트, 메가박스,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주택 홍보관은 파주시 금촌동 59-19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