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5일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을 2012년에 최초로 받은 뒤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받게됐다.
예탁결제원은 기재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기타공공기관 내의 금융공기업 중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예탁결제원은 2017년부터 고객을 직접 방문해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수용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업무전문가, IT전문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예탁결제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