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15일(현지시간) 오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타시옹 에프(F)’를 방문해 국내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스타시옹 에프(F)는 프랑스 통신사 ‘프리(Free)’의 창업자인 자비에 니엘이 ‘전체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 지붕 아래에’라는 모토 아래 2억5000만 유로(약 3278억4000만 원)를 투자해 완성한 인큐베이터다. 현재 약 1000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20개 이상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제사절단과 함께 스타시옹 에프(F)를 방문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우리나라도 젊고 뜻있는 젊은이들이 마음껏 창업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갖춰야 미래의 성장 동력을 길러낼 수 있다”며 “중앙회 차원에서도 더 선진화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