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2일 청정면적을 키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2일 공기청정기 신제품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장치인 팬(Fan) 모양을 바꿔 보다 넓은 공간도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청정면적이 51.5㎡(제곱미터), 58㎡, 81㎡, 91㎡였는데 신제품은 각각 54.5㎡, 62㎡, 91㎡, 100㎡로 늘어났다.
또한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SPS-KACA002-132)에 따른 일반 공기청정기 인증(CA인증), 학교용 공기청정기 인증(CAS인증)을 모두 획득해 다양한 공간에 사용될 수 있다.
신제품은 초세먼지 필터가 기존보다 30% 더 촘촘해진 ‘6단계 토탈케어 플러스’를 탑재했다. 6단계 토탈케어 플러스는 황사, 초미세먼지, 알러지 유발물질 등을 제거한다.
LG전자는 신제품에 기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가진 장점들은 유지했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에 있는 ‘클린부스터’는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실내 공기 순환을 돕는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청정성능을 지속 진화시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깨끗한 실내공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