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 겨울의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F2F는 초겨울 시즌 외투는 물론 내피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겨울의류 270여 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솜털 80%, 깃털 20%로 구성돼 가벼우면서도 최상의 보온성을 유지하는 구스다운 충전재가 사용됐다. 특히 조끼와 패딩 점퍼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남성복 대표 상품으로는 △라이트 구스다운 점퍼(4만9900원) △라이트 구스 V넥 베스트(3만9900원) △베이직 패딩 베스트(1만9900원) 등이 있다. 여성복은 △구스 점퍼(4만9900원) △구스 롱베스트(3만9900원) △구스 베스트(3만9900원) 등을 내세운다. 특히 구스 롱베스트의 경우 엉덩이를 덮는 스타일로 제작해 보온성을 한층 높였다.
홈플러스는 또 지난해부터 이어진 ‘롱패딩 열풍’에 힘입어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와 협업을 통해 단독으로 구스 벤치파카 상품도 내놨다. 이 상품은 구스 소재로 제작해 한겨울 방한 의류로 적합하다. 홈플러스에 입점한 레드페이스 86개 전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홈플러스는 F2F 겨울의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7일까지 구스다운과 스웨터 상품에 한해 행사 카드(신한·KB국민·삼성)로 구매할 경우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