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홍현희-제이쓴 부부에게 선물한 ‘미니 건조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21일 결혼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홍현희의 결혼을 축하하며 미니 건조기를 선물했다. 미니 건조기는 택배를 통해 배달됐고 홍현희는 박나래, 김영희와 함께 이를 개봉했다. 박나래는 “내가 써봤는데 좋더라. 아이 태어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미니 건조기의 로고가 그대로 노출되며 PPL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은 건조기의 로고가 필요 이상 가까이 촬영됐으며 택배로 배송된 가전제품이 완충장치도 없이 배달된 것이 의아하다는 것.
한편 PPL 논란의 중심에 선 미니 건조기는 대우전자에서 출시된 의류건조기 ‘미니(mini)’로 3kg 용량의 초소형 빨래건조기다. 대용량 건조기 5분의 1 크기로, 가격은 30만 원대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