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셀트리온의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 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3분기 인플렉트라의 미국 매출은 71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2.7% 늘었다“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억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5.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바이오시밀러 액션플랜에서 활성화 방안 11가지를 발표했다”면서 “교차처방(Interchangeability)의 최종 가이드라인 간소화를 시사했다”고 전했다.
신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가격경쟁에 따른 약가인하 유도는 바이오시밀러 약가인하 정책에 부합한다”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