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마싰는끼니’가 목동점을 오픈하고 서울 상권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싰는끼니는 내달 중에 목동 직영점을 오픈하고 그동안 직영점으로 운영하던 광명소하점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마싰는끼니는 경기, 충청, 경상권을 중심으로 30여개 가맹점을 오픈했으나 서울지역에서의 가맹점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마싰는끼니 박승주 본부장은 “특별한 이슈가 있어 서울 가맹 사업을 해오지 않은 것이 아니라, 투자대비 효율성을 추구하다 보니 임대료가 저렴한 지방상권에서의 오픈이 많았다"며 “상대적으로 오픈 비용이 많이 드는 서울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을 마무리 한 상태에서 예비 점주들의 문의가 이어져 서울 가맹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 문을 여는 목동점은 18평 규모로 그 동안 선보였던 마싰는끼니의 김초밥, 덮밥류 외에 직화스테이크, 140함바그 등의 신메뉴와 롤류, 라멘 등의 메뉴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