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환절기를 맞아 집 단장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를 갖춘 직수입 홈리빙·인테리어상품을 27종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홈플러스 스물한살, 가슴 뛰는 세계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롭게 진행된 글로벌 소싱 프로젝트를 통해 홈플러스가 들여온 상품들이다. 지난해부터 30여 명의 바이어와 소싱매니저가 전 세계 현장을 누비며 준비한 27종의 상품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홈플러스 팀장은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온라인쇼핑몰들의 가격과 스펙 비교에 대한 연구를 마쳤기 때문에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메탈랙부터 이동식 트롤리, 2단 행거, 옷걸이, 의자부터 베개솜과 무릎담요까지 다양한 직수입 상품들이다. 우선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메탈랙 3종’(3·4·5단)은 창고, 주방 등 집안 정리가 필요한 공간에 따라 3단부터 5단까지 제품 선택이 가능하며, 특별한 공구 없이도 간편한 조립이 가능하다. 가격은 각 2만9900~3만9900원이다.
‘이동식 트롤리’는 화사한 톤의 민트색 상품으로 스틸 소재로 제작돼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철제수납이다. 바퀴가 달려있어 다양한 소품을 안정적으로 이동·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2만9900원에 판매된다.
‘접이식/회전의자 3종’은 각 1만4900~6만99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접의식 의자는 싱글족을 위한 높은 공간 활용도를 갖췄고, 회전의자는 사계절 쾌적하게 사용 가능한 메시 소재로 제작돼 오랜 시간 앉아도 쾌적한 착석감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실용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겸비한 ‘이동식 행거 2종’(1만2900원)와 ‘PB 옷걸이 6종’(각 2990~6990원), ‘엠보/유러피안 욕실화 5종’(각 5990~7990원)등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민수진 홈플러스 글로벌소싱팀 바이어는 “환절기 집 단장을 위한 다양한 홈리빙·인테리어 상품들을 직수입해 마련했다”며 “가격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높은 가성비를 갖춘 상품들로 엄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