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도우미로 나섰다.
스타벅스는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5일 용산전자 상가 Y 밸리에서서울ㆍ경기 지역 50여 개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350 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진로 교육과 취업 연계를 안내하는 잡 페어를 개최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 과정 이수 후에 이력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도 진행, 최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날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서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 학위 프로그램 사례 등의 후학습 지원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4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만 3000여 명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2개 도시의 22개 학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진로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NGO인 JA와 함께 우리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