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경제 기사로 ‘구광모·정용진 맞손…AI 카트 봇 만든다’, ‘포스코, 2030년 매출 100조 달성’, ‘길영준 휴이노 대표 “애플보다 먼저 만든 스마트워치 시판 못해”’, ‘미국 중간선거 D-DAY…트럼프 중간 성적표 나온다’, ‘SKT, T맵 택시 서비스 대대적 개편…“카카오택시 게 섰거라”’ 등을 꼽아 봤다.
◇LG전자-이마트, #스마트카트 개발 맞손 바로가기 클릭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리테일 서비스 로봇’이 나온다. LG전자와 이마트는 리테일 서비스 로봇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객 추종 기능을 담은 ‘스마트 카트’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 로봇은 사물인식 기능을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피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쇼핑하는 고객을 따라다니며 무거운 카트를 직접 끌고 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포스코 지역기업으로 전환시도 “서울직원 포항·광양 재배치한다” 바로가기 클릭
포스코가 서울사무소 직원 일부를 포항 본사, 광양제철소로 재배치키로 했다. 이런 계열사 역할 조정과 신사업 등을 통해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취임 100일을 맞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5일 With POSCO 경영개혁 실천대회’에서 이런 인력 재배치와 조직 통폐합을 골자로 한 100대 개혁과제를 공개했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 “애플보다 먼저 만든 ‘심전도 측정 지원 스마트워치’ 시판 못해” 바로가기 클릭
애플은 올해 9월 심전도 측정 기능을 장착한 ‘애플워치4’를 공개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신들은 하나같이 스마트워치 최초로 심전도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세계 최초가 아니었다.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는 3년 전 한국의 한 스타트업에서 이미 탄생했다. 의료기기 스타트업 ‘휴이노’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미국 중간선거 예측이 어려운 이유 바로가기 클릭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은 중간선거의 향배를 점치는 가장 중요한 신호탄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기록적인 호황을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맞는 이번 중간선거는 통상의 법칙이 들어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18년 중간선거가 그만큼 이례적이라는 의미다. 6일(현지시간) 중간선거를 앞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뉴스가 4일 합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50%, 공화당은 43%로 민주당이 공화당을 7%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SKT “카카오택시 게 섰거라” … ‘#T맵 택시‘ 대대적 개편 바로가기 클릭
SK텔레콤이 카카오택시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콜택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1위 T맵의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활용해 ‘T맵 택시’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 시장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각오다. 5일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 택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