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계룡선녀전' 캡처)
TVN 새 드라마 '계룡선녀전'이 강미나의 '과즙미'에 힘입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이 첫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가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한껏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은 각인시켰다. 특히 '계룡선녀전' 속 강미나의 '먹방'은 엉뚱하고도 귀여운 극중 점순 캐릭터를 부각하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강미나는 '계룡선녀전'에서 인간과 고양이, 호랑이의 세 모습으로 변신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요구르트를 마신 그는 "이거 다섯 개가 하나 아니야?"라면서 감탄하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른바 '짤'로 확산되면서 후폭풍을 낳고 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700여년 간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로 살아가는 선녀 선옥남(고두심/문채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강미나를 비롯해 윤현민, 서지훈 등이 출연한다. TVN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