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의 김채원(가운데)이 15일 서울 송파구 한 고등학교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인 강혜원(왼쪽), 미야와키 사쿠라(오른쪽)가 동행해 응원하고 있다.(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9 수능)이 15일 오전 8시 40분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올해 수능에 응시한 아이돌 스타도 주목받고 있다.
우선 걸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루아가 '2019 수능'에 응시했다. 최유정은 1999년생이지만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관계로 이번 수능에 임하게 됐다. 루아는 2000년생으로 최유정과 함께 수능을 본다.
엠넷 '프로듀스 48' 출신 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즈원의 김채원과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도 이번 수능에 임한다. 두 사람은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수능 시험까지 치르게 됐다.
'뿜뿜'으로 큰 사랑을 받은 걸그룹 모모랜드의 아인과 '이달의 소녀' 희진, 현진도 '2019 수능' 시험에 나선다.
이밖에도 걸그룹 다이아의 솜이, 스트레이키즈 승민·현진, 더보이즈 선우·활, 골든차일드 최보민 등도 수험생 신분으로 '2019 수능' 시험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