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 삼바 후폭풍으로 3거래일 연속 ‘약세’

입력 2018-11-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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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결론과 거래 정지 여파로 3거래일 연속 약세다.

삼성물산은 16일 오전 9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0.97% 하락한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국내 회계기준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래 정지됐으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특히 분식회계 결론 이후 삼성물산의 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특별감리 요구가 나왔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선위원장은 증선위 결과 발표 후 "삼성물산 감리 필요성 여부는 신중하게 따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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