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씨가 방문한 '단양 카페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팀장이 소백산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영자와 송 팀장은 즉석에서 면 체육대회에 참가, 멋진 노래솜씨를 뽐낸 뒤 서울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던 중 송 팀장이 이영자에게 근처 카페에 들릴 것을 제안했다. 단양에 이모가 사시는 덕에 주변 지리에 익숙했던 송 팀장은 '단양 카페산'을 이영자와 함께 찾았다.
이영자는 '단양 카페산'의 경치와 빵 맛에 "미친 절경이다", "빵 맛에 책에 집중이 안 된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여 송 팀장을 흐뭇하게 했다.
이영자와 송 팀장이 찾은 '단양 카페산(cafe SANN)'은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 유명한 곳이다. '단양 카페산'만의 멋진 분위기와 전망에 단양을 찾은 손님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특히 예약하고 방문하면 패러글라이딩까지 즐길 수 있어 단양 여행 명소로도 손꼽힌다.
'전참시'를 통해 공개된 '단양 카페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도 가봤는데 패러글라이딩 꼭 타보세요!", "단풍도 볼 수 있을 듯 정말 멋지다", "단양 카페산 빵 꼭 먹어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자와 송 팀장의 '소백산 힐링 여행'이 전파를 탄 17일 MBC '전참시'는 닐슨코리아 제공 9.1%,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