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이 '2018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애경산업은 29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약 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ㆍ화장품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소외계층 30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회장,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와 임직원 등 총 120여 명이 함께했다.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2만 1000가구에 24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애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