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은 박대창<67·사진> 일동제약 생산본부장을 일동홀딩스 사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박대창 사장은 1951년 생으로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안성공장장 등을 거쳐 생산부문장으로 일동제약의 3개 공장을 포함한 생산부분을 이끌었다. 2013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이와 함께 배문일 일동제약 PI추진실 전무를 일동제약 생산본부장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또 일동제약 자회사인 일동이커머스 대표이사로는 한정수 상무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