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커머스 기업 티몬이 오는 10일 ‘티몬데이’의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월요일이 시작되는 자정부터 매 시각 1시간 간격으로 총 24번 한정된 수량의 파격 할인 상품을 판매한다. 자정부터 새벽 시간대에는 라면류와 핫팩, 생수 등 생필품들이 990원~1900원 가격대로 판매된다.
오전 9시부터는 온라인 최저가 64만 원대인 △‘ASUS 게이밍노트북’(10대)이 39만9000원에 판매한다. 10시에는 △크라운 다이아몬드 1부 목걸이가 9900원에 10개 수량으로 준비되어 있고, 1~2월 성수기에 인기를 끄는 △하와이 왕복항공권(200매)도 3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M100, 5대)를 19만9000원에 △서울극장 영화관람권 (100장)을 990원, △여성 덕다운 롱패딩(120개)을 1만2900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시간대별로 구매할 수 있다.
티몬데이에서는 소개한 대표상품들 이외에도 총 1000여 종의 파격 할인 상품을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로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티몬데이(TMONDAY)’는 월요일 자정인 0시부터 시작돼 1시간마다 1000여 종의 아이템을 최대 90% 이상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또 매 시각 30분에는 각 카테고리별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당일 한정 타임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은 매주 월요일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선보이는 티몬데이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는 10일에는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1000여개의 초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