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문난방 등 현장 계도
▲에너지 절감 방안(산업통상자원부)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뿐 아니라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범식에서 에너지 과소비 근절과 합리적 에너지 사용 문화 정착 등을 다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보일러 청소 등 에너지 절감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산업부는 공공 부문부터 겨울철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전열기 사용 금지, 복도조명 50% 소등 등에 추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 함께 '개문 난방' 등 에너지 과소비 현장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