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서울 명동에서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

입력 2018-12-12 06: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개문난방 등 현장 계도

▲에너지 절감 방안(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2018년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뿐 아니라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범식에서 에너지 과소비 근절과 합리적 에너지 사용 문화 정착 등을 다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 보일러 청소 등 에너지 절감 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산업부는 공공 부문부터 겨울철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전열기 사용 금지, 복도조명 50% 소등 등에 추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 함께 '개문 난방' 등 에너지 과소비 현장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