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홍진영은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파운데이션 사업을 언급하며 평소 통통 튀는 모습 대신 신뢰감을 어필했다. 홍진영은 "파운데이션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 시장이 죽었었다. 그런데 내가 파운데이션 사업을 시작한 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이 파운데이션으로 화제에 오르게 된 것은 지난 3월 tvN '인생술집' 출연이 결정적이었다. 평소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홍진영은 맥주 한 모금을 마시고 손과 목, 귀까지 새빨갛게 바뀌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화면에 등장했다. 그러나 홍진영은 파운데이션 메이크업을 한 얼굴만 하얗게 지속되면서 여성들의 관심이 속출했다.
이후 홍진영은 당시 사용한 제품을 공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참여한 브랜드를 개시하는 추진력을 보였다. 특히 홈쇼핑 첫방송에서 홍진영은 민낯공개작전으로 시연을 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에 파운데이션 제품은 15분만에 완판됐고, 주문금액으로 1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