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는 연말 시즌을 맞아 전국 영화관 광고를 실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화관 광고 시행은 전국 CGV, 롯데시네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45초의 광고에 웹케시의 히스토리와 기존 경리나라 광고가 담길 예정이다.
웹케시는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 편의점 ATM 서비스, 기업 인터넷 뱅킹을 만든 B2B핀테크 회사로 내년 1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리나라는 웹케시가 1월 출시한 신규 주력 상품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인 경리나라는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 경리 업무 담당자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리 업무 현황, 고충,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졌다. 거래처 관리, 매출·매입, 금융 조회, 스마트 보고서 등 중소기업 경리 업무에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 기능만 담아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2019년 1월 웹케시가 상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연말 연초 극장 광고를 통해서 핀테크 1세대 기업 웹케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