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공유가치 창출(CSV) 경영 활동의 한 방법으로 2013년부터 열린 나눔을 이어왔다. 이는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고객이 제안하고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이번 열린 나눔 주제는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와 연결된 사회문제 해결’이다. 삼성카드는 열린 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 관련 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 이후 선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30개를 고른 뒤, 최종적으로 14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는 내년 2월까지 투표를 거쳐 상위 7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삼성카드 열린 나눔은 2268개의 사회공헌 아이디어 제안이 모집됐으며 사업 선정에는 총 153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CSV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SV 경영은 CSR(사회공헌활동)에서 더 나아가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며 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면서 동시에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