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휘SNS)
뮤지컬 배우 정휘가 무면허 음주사고를 낸 배우 손승원의 차량에 동승했다고 밝혔다.
정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손승원의 차량에 동승한 배우가 자신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정휘는 1991년생으로 손승원과 함께 뮤지컬 ‘랭보’에 출연 중이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두 사람 모두 ‘랭보’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정휘는 ‘2018 뮤지컬 풍월주’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한편 정휘는 2013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해 EBS 애니메이션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짜잔형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6년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