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시아시장 진출 기대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큐브바이오’가 세계화상회장단 포럼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박창범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창범 회장의 고문 위촉식은 26일 큐브바이오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현재 대한우슈협회 회장 겸 아시아 우슈연합회 부회장 및 한국중화총상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박창범 회장은 중국 및 중화권의 경제, 문화권 고위관계자들 및 글로벌 화상회장들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큐브바이오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소변을 검체로 췌장암, 대장암, 위암, 간암, 폐암 등 종양의 진단 및 스크리닝이 가능한 ‘퓨린대사체분석키트’를 개발한 회사이다.
큐브바이오의 고문으로 위촉된 박창범 회장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화상대회 회장단 회의참가를 계기로 큐브바이오와 세계화상기업들과의 비즈니스관계에 자문을 해주었으며, 이번 고문위촉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 자리잡고 있는 화상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큐브바이오가 중화권 및 아시아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창범 회장은 지난 20일 강원도와 중국 인민망, 코오롱 글로벌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 일대에 484만 3796㎡ 규모로 개발이 진행 중인 '라비에벨 관광단지'에 대규모 중국 복합 문화 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등 중국 기업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