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C삼립)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전문 계열사 SPC GFS는 남이섬 식음료 매장 관리 기업 주식회사 ‘남문’과 식자재를 납품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이섬은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포함해 연간 33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주요 관광지로 남문, 동문 등의 식당과 북카페, 숲속카페 등 15개의 식음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SPC GFS는 400여 가지의 신선한 국내 식자재 외에도 연 40만 명에 이르는 동남아, 중동 무슬림 관광객을 위해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남이섬 매장 직원들에 대한 서비스 교육 지원, 위생점검 및 모니터링 실시,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남이섬 식음 문화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SPC GFS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기업 SPC그룹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남이섬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양질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식자재 공급 유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