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연예대상' 신인상에 미나·승관·화사·감스트·강다니엘·안영미·최욱·양요섭…아이돌 맹활약 돋보였다!

입력 2018-12-29 21:47

(출처='2018 MBC 연예대상')

'2018 MBC 연예대상' 신인상에 구구단 미나, 세븐틴 승관, 마마무 화사, 워너원 강다니엘과 개인방송 BJ 감스트가 수상했다. 감스트를 제외하곤 모두 아이돌이 신인상을 싹쓸이하며 가요계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했음을 인증했다.

라디오 부문 신인상에는 방송인 최욱과 개그우먼 안영미,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방송된 '2018 MBC 연예대상'에서는 신인상 뮤직·토크 부문에 '쇼! 음악중심'을 진행하는 미나와 '일밤-복면가왕', '뜻밖의 Q'에서 활약한 승관이 받았다.

신인상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곱창 대란'을 일으킨 '나 혼자 산다'의 화사와 '진짜사나이 300'의 감스트, '이불 밖은 위험해'의 강다니엘이 꼽혔다.

라디오 부문에서는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진행자인 안영미와 최욱,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 진행자인 양요섭이 공동 수상했다.

특히 이날 신인상 수상자 중 강다니엘은 수상 소감을 통해 "워너원으로 받는 마지막 상일 것 같아서 편지를 써 왔다"며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호명해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