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한다감 개명, 19년 만의 새 이름 “독특한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다”

입력 2018-12-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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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배우 한다감이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가운데 19년 만에 개명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한다감은 오랜 시간 한은정으로 활동하다가 최근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으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독특한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어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다감은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1999년 미스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데뷔 19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새 시작을 알린 것.

소속사 측은 “배우 생활을 하며 조금은 독특한 이름으로 남고 싶다는 생각과 대중에게 더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에서 오래 고민한 결과다”라고 전했다.

한다감은 역시 “처음은 좀 낯설겠지만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 이름의 뜻처럼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감은 개명 후 처음으로 SBS ‘2018 연기대상’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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