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예비신랑은 6세 아닌 2세 연상…이번 주말 美서 비공개 결혼식

입력 2019-01-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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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나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3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클라라 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일부에서는 예비 신랑이 6살 연상의 사업가로 보도됐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두 살 연상의 사업가이며 재미교포지만 미국 거주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교제하던 중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부탁해요 캡틴’, ‘인연 만들기’, ‘맛있는 인생’ 등과 영화 ‘워킹걸’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결혼 후에도 클라라는 연예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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