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어버스여행(사진제공=서울투어버스여행)
노랑풍선의 자회사인 서울투어버스여행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서울시티투어버스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시티투어버스 1월 프로모션’은 신분증을 소지한 돼지띠 고객에 한해 버스티켓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외국인 고객이 현장에서 티켓 1매 구매 시 2인이 탑승 할 수 있는 1+1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출발해 청와대, 세종문화회관, 남대문시장, 인사동, 동묘 등 도심과 고궁을 둘러보는 ‘전통문화코스’와 서울숲, 잠실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한양대학교 등 강남 일대를 아우르는 ‘하이라이트코스’ 총 2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승차권 1회 구입만으로 모든 노선 내 정류소에서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 등 다양한 내국인 고객층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투어버스여행 관계자는 “서울투어버스여행의 시티투어버스는 서울시 내에서 유일하게 전면개방형 이층 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서울의 풍경을 한층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서울시티투어 프로모션을 통해 도심 투어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