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는 KEIT가 지원한 로봇·LED 기술 연구 사업이 '이달의 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신기술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은 고려대 연구팀은 '다자유도 수동식 중력보상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 로봇이 중력을 더 잘 견디게 만들어 로봇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작은 모터로도 로봇을 움직일 수 있어 있어 로봇 가격은 낮추고 에너지 효율은 높일 수 있다.
포인트엔지니어링 연구팀은 LED 메탈 패키지 기술로 사업화 기술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포인트엔지니어링 연구팀은 LED용 패키지 기판의 열을 더 잘 방출하고 광(光)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