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달러RP 금리를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단 하루만 맡겨도 연1.50% (1주일 연 2.00%, 3개월 연 2.15%, 180일 이상 연 2.30%) 금리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원화채권을 편입한 달러RP를 출시한 신한금융투자는 독점적 상품 공급으로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이호종 차장은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고객들에게 높아진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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