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의 ‘히든프라이스’가 애플 에어팟, 삼성전자 갤럭시탭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의 반값에 판매한다.
히든프라이스는 16일 단 하루 슈퍼반값 타임 행사를 열고 수십여 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최저가보다 5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 상품은 히든프라이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16일 자정부터 선착순 판매(일부상품 오전 10시이후 판매)하는 만큼 미리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슈퍼반값 타임 행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역시 16일 자정 이후 네이버에서 ‘히든프라이스’를 검색한 뒤, 검색결과 상단에 보이는 배너를 클릭해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상품은 △애플 에어팟 △LG전자 코드제로 A9 △삼성전자 갤럭시탭 A6 10.1 △LG전자 울트라 노트북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다.
이밖에 킨도 기저귀, 남양 임페리얼 XO, 군 오리지널 밴드 기저귀 등 육아용품과 탠디 시계, 크라운포드 엠버드 등 다양한 생활·패션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의 반도 안 되는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유중현 위메프 공동구매TF장은 “히든프라이스에 큰 호응을 보내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인기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50% 이상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히든프라이스는 앞으로도 스마트 쇼핑족들이 만족하는 가격대에 양질의 상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히든프라이스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후, 고객들의 요청으로 11월 독자 앱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