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고객 실시간 대응 목적 집닥맨 전용 앱 개발·배포(사진제공=집닥)
인테리어 비교 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이 집닥에 인테리어를 의뢰한 고객을 실시간 케어할 목적으로 업무용 앱인 ‘집닥맨’을 개발,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집닥맨 앱은 시공 현장 관리 업무를 주로 하는 현장 관리 담당자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수시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앱으로 공사 의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 전담 담당자들의 상담 진행 및 업체 배분 과정, 고객의 특별 요청 사항 등을 사전 열람해 고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장 관리 담당자의 현장 방문 후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에게 상세한 인테리어 상담도 할 수 있다. 현장 방문 후기에는 현장 미팅 스케쥴부터 시설 및 건자재 컨디션, 공사 진행율, 작업 특이사항까지 기록돼 인테리어 공사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실시간 대응할 수 있다.
집닥맨 앱은 부서별 담당자 간 소통도 돕는다. 공사 현장 분배 현황, 현장 관리 담당자별 월 현장 방문 수, 일 평균 현장 방문 수, 현장 방문 비율, 현장 방문 예정/완료 비율 등 통계화된 자료로 효율적인 업무 배분을 돕는다.
구교석 집닥 영업총괄이사는 “집닥은 고객 서비스 헌장에서 밝혔듯 새로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집닥맨 전용 앱을 개발했다”며 “집닥맨 앱으로 체감형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