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세종시에 진출했다.
전자랜드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총 280여평규모의 ‘파워센터 세종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워센터 세종점은 세종시 1호 매장인 점을 감안해 시내 주요 생활권의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인 나성동을 매장 입지로 선정했다. 또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려 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구성했다.
고객이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IT존, TV존, 계절가전존, 건강가전존, 주방가전존 등으로 특징별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쇼핑 편의 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방식도 업그레이드했다. ‘행사상품존’을 운영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행사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최근 고객들이 모바일과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 점을 반영, 관련한 취급 품목을 늘리면서 ‘IT존’의 면적도 기존 매장 대비 확대했다.
오픈을 기념해 전자랜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자별 초특가 행사를 열고 전기그릴 900원, TV 17만 9000원, 에어프라이어 2만 9000원, 공기청정기 15만원 등 약 100여개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가전제품의 최대 할인폭을 TV 64%, 건조기 52%, 냉장고 36%, 드럼세탁기 35%, 전기레인지 50%까지 준비했다.